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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이노의 가르침- 도서리뷰 (2) 돈, 똑바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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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도서리뷰 두 번째, 돈, 똑바로 알자. 를 살펴보겠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저자
세이노
출판
데이원
출판일
2023.03.02

<목차>

1. 들어가며

2. 책 둘러보기

3. 마치며

 

1. 들어가며

 세이노님이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뭔가를 가르칠 때는 절대 대가를 받지 말자'라고 마음을 먹은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20대에 어느 고등학생 영어 과외를 했는데  다른 집에서 2만 원을 더 줄 테니 본인의 아이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2만 원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마지막 수업을 하고 헤어지는 날 그 학생과 어머니의 아쉬워하는 눈동자를 잊을 수 없었고 가슴에 응어리처럼 맺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가르치는 것으로 대가를 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 책이 735페이지에 달하고 내용의 가치를 봤을 때도 다른 책과 비교해서 엄청 저렴하게 나온 이유가 이런 계기였다고 합니다.  세이노의 가르침 pdf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제본책도 6천 원대로 구입했고 이번 3월 정식 출간 된 책은 6480원에 구입했습니다. 택배비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쿠폰으로 택배비를 받을 수 있게 해서 오히려 더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2. 책 둘러보기

 

 

세 번은 질리고 다섯 번은 하기 싫고 일곱 번은 짜증이 나는데
아홉 번째는 재가 잡힌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당신의 삶을 이 거친 세상에서 우뚝 홀로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피 튀기듯 노력하라!





장담하건대 당신이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당신의 삶 자체가
조만간 재미 없어질 것이다.



 

돈 똑바로 알자.

우리 사회는 돈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지킬과 하이드 씨'처럼.

사실은 부자를 부러워하고 돈이 많기를 바라지만 입 밖으로 돈 얘기 하는 것을 속물근성이 있는 양 취급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자 일을 하면서도 그 사실을 말하는 것을 꺼려하고 미화시키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어야 한다. 고 지적합니다.

 

그래서 경제적 풍요로움을 원하다면 돈과 먼저 친해져라.라고 합니다.

돈과 친해지려면 돈을 운영할 수 있는 지식은 물론 쏟아지는 정보를 이용하여 돈의 흐름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고

인간 심리를 알고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 시장 경쟁의 치열함 속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색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세이노님은 신문을 많이 본다. 고 밝혔습니다.

여러 종류의 일간지와 주간 경제지를 읽고 경제 관련 기사뿐 아니라 광고도 집중해서 봅니다.

광고는 사회의 단면이고 여러 상품들의 동향 등을 알수 있어서 훑어 본다고 합니다. 

 

또 사람들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경제 게임을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대부분은 스포츠 기사나

연예 기사같은 재미난 이야깃거리에 관심 갖고 있는데 이러한 것에서 벗어 날것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온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라고 하면 교양서적을 많이 읽는데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먼저,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해 줄 경제 관련 책을 읽고

그다음에 교양 관련도서를 읽으라고 합니다. 

 

만약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가 야구 연습은 안 하고 교양 증대에만 열심이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당신도 사회에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딱 1년만 미친 듯이 하면 장담하건대 내년에는 벅찬 가슴을 갖게 될 것입니다.

 

3. 마치며

돈이 갖는 기능은 먼저 의식주 해결에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기능은 돈이 있으면 안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돈이 있다고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없을 때보다는 행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돈은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줍니다. 더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기회,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는 기회,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 등.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근본적인 것들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상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서 돈에 대한 부분 책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