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다 보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전세나 월세를 살다 보면 훨씬 자주 이사를 해야 하고요. 포장이사에서부터 일반이사, 보관이사 등 이사방식에 따라 서비스와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삿짐센터에 견적 받는 방법과 주의사항 및 포장이사부터 일반이사, 소규모의 원룸이사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
1) 포장이사
-이삿짐센터에서 포장과 운송, 정리까지 모두 해주는 이사 방식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격이 가장 비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삿짐 양과 사다리차 사용 유무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고요.
- 이사 당일 고객은 관리사무소 가서 정산하거나 기타 일이 있을 때도 포장이사는 이사업체가 모두 책임지고 해 주기 때문에 비용은 좀 들지만 편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2) 반포장이사
-이삿짐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보통은 업체가 포장과 운송까지 해주고 이삿짐을 옮긴 뒤 짐을 내려만 주고 정리는 고객이 하는 방식입니다.
- 또는 이사 업체는 큰 물품과 가구만 포장과 정리해 주고, 고객이 작은 물품 포장과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 고객과 이사업체 반반으로 분담하는 형식.)
2. 일반이사, 원룸이사, 이삿짐보관
1) 일반이사
-이삿짐센터에서 운송만 해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고객이 이삿짐 포장을 하고 이사 후 본인들이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사업체는 운송위주로 하고 큰 물건 자리 잡아주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이사업체에서 박스를 미리 가져다주면 고객이 포장을 해 놓는 것이죠.
2) 소규모 원룸이사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은 원룸에서 사는 경우가 많고 이삿짐도 일반 가구보다 적어서 소규모 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옵션이 많아 커다란 짐을 옮길 일이 없으면 용달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본인지역의 소형이사업체의 견적을 받아보거나 앱 '짐싸'에서 견적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이사비용을 줄이려면 주말이나 손없는 날은 비용이 더 비싸니 이 날을 피해서 주중에 이사하는 것을 권합니다.
- 소규모 이사 비용은 10만 원 안팎에서부터 시작합니다.
3) 이삿짐보관
-현재 사는 집의 만료시기를 맞춰야 하면서, 새로 이사 가는 집을 인테리어 해야 할 때 날짜 갭이 생기면 이삿짐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입주 날자가 맞지 않아 이삿짐보관을 해야 하기도 하고요.
-야외 컨테이너
-실내 보관 창고
주의사항은 제습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습기가 차지 않는지 꼼꼼히 업체에 문의해야 이삿짐 보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죠.
3. 이삿짐센터 견적 비교와 이사전후 점검사항
1) 이삿짐센터 견적비교
-3~4곳 업체의 견적문의를 받아서 선택해야 나름 저렴한 이삿짐업체를 선택할 수 있고 현 이삿짐센터의 서비스 가격평균을 알 수 있습니다.
- '숨고'나 '짐 싸' 등의 앱을 이용하여 견적을 받아 봅니다.
-만약 버릴 물건이 있다면 미리 정리하거나 견적 받을 때 버린다는 말을 꼭 해야 견적비가 적게 나옵니다.
-이삿짐센터에서 견적 방문할 때 집안 물건 정리를 잘해놓는 것이 좋아요.
물건이 사방팔방 널브러져 있으면 상대적으로 물건이 엄청 많아 보입니다.
수납장에 물건 정리를 해 놓고 견적 받으면 견적비용이 좀 더 저렴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작은 tip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이사 전 점검사항
-이사비용 점거
-이사 갈 집의 엘리베이터 사용가능 여부 확인( 관리사무소나 경비실에 문의)
- 이사청소 업체 일정 잡기
- 인터넷과 정수기 이전 관련 접수
- 도시가스 정산 및 이전 접수
- 금융기관과 행정주소 등 우편물 주소이전
- 귀중품이나 임대차 계약서 등 손수 처리 해야 할 물건 등은 미리 분류해서 챙겨 둡니다.
3) 이사 후 점검사항
- 전입신고
- 전월세 임대차의 경우 확정일자 받기
이삿짐 업체마다 다른데 포장이사를 유도하기 위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반포장이사와 포장이사는 사실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더라고요. 10~20만 원 차이 밖에 나지 않고 일반이사는 가정집은 너무 힘들고. 거실에 짐을 여기저기 쌓아 놓고 며칠을 정리해야 한다는 힘겨운 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본인의 이삿짐 양과 상황에 맞는 이사방식을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삿짐센터 선택할 때 소소한 것들도 미리 견적서에 써놓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자면, 사다리차 사용여부, 탑차, 트럭이 몇 개 추가되는지, 이사 당일 추가비용 없음 등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이사철에 접어들어 이삿짐센터 견적비교 방법과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 일반이사, 소규모 원룸이사 등 이사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Pretend>
우울할 땐 행복한 척해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그러면 끝없는 행복을 찾을 거예요.
그런 척할 때마다
기억해요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그리고 보기에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걸...
Pretend you're happy when you're blue
It isn't very hard to do
And you'll find happiness without an end
Whenever you pretend
Remember anyone can dream
and nothing's as bad as it may seem
-Nat King Cole 냇킹콜 -
잔잔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
냇킹콜의 행복한 척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는 노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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